광.목 3원]알뜰피서지 각광-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1 12:00:00 수정 2004-08-01 12:00:00 조회수 4

◀ANC▶

휴가철인 요즘 광양 백운산 휴양림이

알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편익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이용료도 싸

장기 야영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울창한 편백나무 숲 아래로

호젓하게 자리잡은 야영객들이

산림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해발 천218미터인 백운산 자락의

계곡물을 자연상태로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은

아침부터 발길을 재촉한 어린아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천연림과 자연계곡이 잘 어우러진

이곳 백운산 자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이달 현재 2만여명,



7평형 숙박동의 하루 이용료가

3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야영객을 위한 취사시설 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년 전부터

알뜰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tand-up)

가족단위로 이곳 휴양림을 찾아

장기야영을 하면서 회사로 출퇴근 하는

알뜰 피서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3일간 2만원 썻다"



이른 아침마다 공공근로인력이 투입되면서

쓰레기 한점 찾기 어려운 쾌적한 환경도

백운산 휴양림의 자랑거립니다.

◀INT▶

장수 풍뎅이가 흔하게 발견되는 등

생태 학습장으로도 제격인

백운산 휴양림은 여름 성수기에만

이용객 5만명에 달하는

유명 휴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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