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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인 요즘 광양 백운산 휴양림이
알뜰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편익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이용료도 싸
장기 야영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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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편백나무 숲 아래로
호젓하게 자리잡은 야영객들이
산림욕에 흠뻑 빠져들었습니다.
해발 천218미터인 백운산 자락의
계곡물을 자연상태로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은
아침부터 발길을 재촉한 어린아이들의
차지가 됐습니다.
천연림과 자연계곡이 잘 어우러진
이곳 백운산 자연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은
이달 현재 2만여명,
7평형 숙박동의 하루 이용료가
3만원으로 저렴한데다
야영객을 위한 취사시설 까지
잘 갖춰져 있어 수년 전부터
알뜰 피서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stand-up)
가족단위로 이곳 휴양림을 찾아
장기야영을 하면서 회사로 출퇴근 하는
알뜰 피서객도 크게 늘었습니다.
◀INT▶"3일간 2만원 썻다"
이른 아침마다 공공근로인력이 투입되면서
쓰레기 한점 찾기 어려운 쾌적한 환경도
백운산 휴양림의 자랑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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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풍뎅이가 흔하게 발견되는 등
생태 학습장으로도 제격인
백운산 휴양림은 여름 성수기에만
이용객 5만명에 달하는
유명 휴양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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