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피서 절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1 12:00:00 수정 2004-08-01 12:00:00 조회수 4

◀ANC▶

완도 지역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도내 산과 바다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무더위를 피해 몰려들어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3초



시원한 폭포수가 끊임없이 쏱아지는 한 계곡.



고무 보트까지 동원한 아이들의 물놀이가

시작됐습니다.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 속에서

무더위는 씻은듯 녹아 내립니다.

◀INT▶

◀INT▶



계곡 가득 펼쳐진 나무 평상도

몰려든 피서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은

계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점심으로

모처럼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INT▶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도

제철을 만났습니다.



모래성을 쌓고

선텐으로 구릿 빛 몸을 만드는 이들 앞에서

찌는듯한 무더위도 고개를 숙입니다.



때마침 전시된 갖가지 모래 조각은

피서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INT▶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진 오늘.



도내 유명 산과 바다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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