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완도 지역의 오늘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30도를 훌쩍 넘는
찜통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도내 산과 바다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무더위를 피해 몰려들어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한신구 기잡니다.
◀END▶
◀VCR▶
이펙트....3초
시원한 폭포수가 끊임없이 쏱아지는 한 계곡.
고무 보트까지 동원한 아이들의 물놀이가
시작됐습니다.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 속에서
무더위는 씻은듯 녹아 내립니다.
◀INT▶
◀INT▶
계곡 가득 펼쳐진 나무 평상도
몰려든 피서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은
계곡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점심으로
모처럼 기운을 되찾았습니다.
◀INT▶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도
제철을 만났습니다.
모래성을 쌓고
선텐으로 구릿 빛 몸을 만드는 이들 앞에서
찌는듯한 무더위도 고개를 숙입니다.
때마침 전시된 갖가지 모래 조각은
피서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INT▶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넘는
살인적인 무더위가 이어진 오늘.
도내 유명 산과 바다에는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올 여름 피서의 절정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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