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폭염의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광주지역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전남 통계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월 광주지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농축수산물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지난 해 7월보다 5% P 상승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체감 물가를 반영하는 생활 물가지수도
지난 해 7월보다 6.7% P 상승했습니다.
전남 지역의 소비자 물가와 생활 물가도
각각 4.2%와 5.8% P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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