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3원)남도는 여름축제중(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2 12:00:00 수정 2004-08-02 12:00:00 조회수 4

◀ANC▶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도는 지금 피서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맞춰 열리고 있는 각 지역의 다양한 축제는 남도의 여름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우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남도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리는

다양한 여름축제로 한껏 들떠 있습니다.



드넓은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유명한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



내리쬐는 태양 속에 바다로 뛰어들고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맡기는 이들에게

여름바다는 즐거움 그 자체입니다.



◀INT▶ 정미경

10년만에 왔는데 너무좋다.//



고려청자의 신비를 만끽할 수 있는

강진 청자문화제.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는 아니지만

고사리 같은 손으로 땀을 뻘뻘 흘리며

도자기를 빚어보는 아이들에게 무더위는

이미 저만치 물러나 있습니다.



막 잡아올린 갯장어를 다양한 요리로 맛 보고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바다에서 펼치지는

개매기 체험은 무더위를 이기는 또다른

방법입니다.



◀INT▶ 백영일

아이들과 와서 재미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목포에서는

전국 우수마당극 제전과 함께 북항 문화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무더운 날씨속에 계속되고 있는 남도의 다양한 여름축제가 새로운 느낌으로 한여름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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