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광주를 방문한 송두율 교수가
오늘 고향인 제주도로 떠납니다.
송두율 교수는 45년만에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 묘지를 참배한 뒤
5월 영령의 힘이 한국의 민주화와 통일,
동북아 평화를 실현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교수는 재판이 진행중인 점을 고려해
공식행사를 배제한 채
아버지 송계범 교수의 동료교수들과
자신의 귀국을 도운 지역인사 등과 함께
만남을 가졌습니다.
송교수는 오늘 낮 비행기를 통해
고향인 제주도로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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