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유 가동 완전 정상화(여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3 12:00:00 수정 2004-08-03 12:00:00 조회수 4

노조 파업으로 차질을 빚었던

LG정유 여수공장의 가동이 오늘부터

완전 정상화됐습니다.



LG정유 여수공장은

지난달 18일부터 노조 파업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됐던

석유 정제시설이 정상 가동된 데 이어

오늘 중질유 분해시설이

본격 가동됨에 따라 공장 가동이

완전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LG정유 여수공장은

공장의 정상 가동으로 현재

공장과 전국 13개 전 저유소에서

제품출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조파업으로 우려됐던

에너지 수급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LG정유 여수공장

노조원가운데 41%인 448명이 현재

조업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조합원들은 광주 조선대 운동장에서

파업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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