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공조 말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3 12:00:00 수정 2004-08-03 12:00:00 조회수 4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시도 공조를 약속했지만

실제 정책 추진과정에서 협력이 이뤄지기

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는

시도 공조가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상호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잇따라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 공공 기관 이전 작업이나

예산확보 등 공동 보조가 절실한 사안에 대해

아직까지는 시도의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



시도관계자들은 예전과 달리

시도가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은

하고 있는 게 사실이지만

실무선에서 협력 작업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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