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여만원 훔친 식당 전문털이범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4 12:00:00 수정 2004-08-04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3살 편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함께 범행을 한 10대 두명을 쫓고 있습니다.



편 씨 등은 지난 해 11월

광주시 임동 한 식당에 들어가

현금 60만원과 휴대전화 1개를 훔치는 등

식당 주인이 바쁜 틈을 이용해

계산대나 안방을 터는 수법으로

최근까지 모두 47차례에 걸쳐

천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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