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성적제출을 거부한 시간강사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남대는 최근 학생 2백30여명에 대한
1학기 학점부과를 거부한 법대 시간강사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전남대측은
성적제출 거부투쟁을 벌이던 시간강사들이
대부분 방침을 철회하고 성적을 입력했지만
A씨는 끝까지 거부하고 있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의 피해가 우려돼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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