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동 버스 터미널의 일부 매각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광천동 터미널 축소.매각반대 대책모임은
오늘 KT정보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터미널 일부가 매각된다면
다른 공공시설 매각의 선례가 될 수 있다면서
일부 매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남대 송인성 교수는
터미널을 조각 내 축소하면
무계획적으로 개발될 것이라며 광주시와
금호산업은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부지 매각에 따른 불로소득의
사회환원 방안도 마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