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 광주분원 확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4 12:00:00 수정 2004-08-04 12:00:00 조회수 5

◀ANC▶

광주에 백색 가전업체가 이전하기로 한데 이어

연구 기능을 담당할

전자 부품 연구원 유치도 확정됐습니다.



생산과 연구기능 모두가 옮겨 온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민은규 기자의 보도



◀END▶

전자 부품 연구원 KETI 분원이

광주에 설치될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박광태 광주시장과

김춘호 전자 부품 연구원 원장이

오늘 회동을 갖고 가급적 빠른 시기에

광주 분원을 설치하는데 합의했다고밝혔습니다.



최근 삼성 백색 가전의

광주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연구기능을 담당할 전자 부품 연구원은

지역 전자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었습니다.



결국 오늘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광주시는 백색가전이란 생산기지와

연구기관을 모두 보유하게 돼

협력업체의 대거 유입이 기대됩니다.



광주시는 첨단지구 연구단지에 만평 규모의

전자 부품 연구원 분원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조만간 분원 설치 업무의 지원을 위해

실무자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전자 부품 연구원은

산자부산하 전자 정보산업 연구기관으로

가전이나

멀티미디어용 소형 정밀 모터기술개발,

HDTV용 주문형 반도체 개발등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삼성 백색가전에 대응한

전자 부품연구원 분원 유치로

광산업과 연계된 전자통신연구원 분원,

자동차.기계사업과 연관된

생산기술 연구원 분원등

주요 연구기관 세곳이 모두 유치됐습니다.



엠비시 민은규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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