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햇볕이 따가운 여름철은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이주의 건강,
여름철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물놀이를 할때
오랫동안 피부가 햇볕에 노출됐다면
휴가후엔 일광화상으로 고통받기 쉽습니다.
햇볕에 숨어있는 자외선은 기미와 주근깨뿐만 아니라 광과민성피부질환과 피부노화,
심지어 피부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외선은 직접 혈관 벽에 작용하거나
여러 사이토카인을 분비시켜
일광화상을 일으킵니다.
피부타입에 따라 4시간 후부터 24시간 내에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다가 심한 경우
물집이 생기고 오한, 발열 등의
전신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일광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서는
챙이 넓은 모자나 양산으로 햇볕을 가리고,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합니다.
햇빛에 피부가 쉽게 붉어지는 사람은
자외선차단지수 30이상을 쓰며,
외출하기 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바른 후 가능하면 자주 덧발라 줘야 합니다.
일광화상이 발생했을 경우엔
항염증제인 아스피린 등을 먹거나 냉찜질과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도움이 됩니다.
물집이 잡히거나 껍질이 벗겨진 경우에는
2차 감염의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찬 우유나 얼음찜질로 열을 식혀주고
반드시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지금까지 건강소식이었습니다.◀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