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만에 무공훈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4 12:00:00 수정 2004-08-04 12:00:00 조회수 4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반세기만에

당시 공을 세운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수여됐습니다.



육군 31사단은 완도에 사는 75살 최복선씨와

광주시 서동에 사는 77살 문형환 씨 등

5명에 대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최씨 등은 육군이 벌이고 있는

훈장찾아주기 사업을 뒤늦게 알고

육군본부에 훈장 수여사실 확인을 요청해

훈장을 되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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