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마련 위해 자기집 소 훔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5 12:00:00 수정 2004-08-05 12:00:00 조회수 4

강진경찰서는

자기 집 축사에서 암소 2마리를 훔쳐

이를 우시장에 내다 팔려고 한

나주시 봉황면 17살 김 모 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군 등은

방학을 맞아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어제 새벽 5시쯤 아버지가 없는 틈을 타

화물차를 이용해 소를 훔쳐

우시장으로 실어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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