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 이전 안해준다고 감금 폭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5 12:00:00 수정 2004-08-05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업소 명의를 이전해 주지 않는다며

피해자를 감금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광주시 월산동 37살 염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유흥업소 계약을 마친 뒤에도 29살 김 모씨가

자신에게 명의 이전을 해주지 않는 바람에

손해를 봤다며 지난 2002년 5월 김 씨를

모텔로 끌고 가 감금 폭행하고

신용카드 매출금과 유흥업소 영업 수익금 등

5천만원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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