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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등의 반발로 착공이 미뤄졌던
광주-무안 고속도로의
광주 구간 노선의 변경안이 확정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와 호남대 등이 협의회를 갖고
광주-무안 고속도로의 광주 구간을
당초 계획보다 남쪽으로 7백미터 내려간
지점으로 변경하기로 확정했습니다.
또 자연환경 훼손을 막기위해
도로를 터널 또는 생태 통로 공법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공사는
건설 교통부의 최종승인을 거쳐
올해까지 변경설계를 끝내고
내년 초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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