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남도가 구상하고 있는
J프로젝트와 관련해 영암과 해남지역에 투기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해남지역의 경우 한달에 백여건을 밑돌던
국토이용계획 획인원 신청 건수가
최근 백50건 이상으로 늘었고 60% 이상이
산이면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J프로젝트는 정부와 전남도가 3백억달러의
외국자본을 유치해 서남해안에
대규모 관광 휴양도시를 건설한다는 사업으로,
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는 해남군 산이면의 경우
밭 한평에 2만원선이던 가격이
이달들어 3만5천원까지 형성되고 있으나
아직 거래가 활발한 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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