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 2개 진입교량을 점거했던
전남동부지역 건설노조원들이
경찰의 저지에 농성을 풀고 해산했습니다.
◀VCR▶
노조원들은
어젯밤 8시쯤 경찰이 병력을 3개중대에서
29개중대로 늘려 저지에 나서자
8㎞ 정도 떨어진 광양시청 앞으로 옮겨
20-30분 농성하다 귀가했습니다.
경찰이 이들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마찰은 있었으나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한편 노조원 600여명은
"생존권 보장 차원에서 임금을 올려달라"며
어제 오전6시부터 광양제철 진입교량인
금호교와 태인교를 점거해 차량을 막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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