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투자유치 가시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6 12:00:00 수정 2004-08-06 12:00:00 조회수 4

◀ANC▶



경기 침체속에서도 목포권 투자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행정,학계의 협조시스템 구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신외항 부두가 국제공항 활주로처럼

드넓게 펼쳐졌습니다.



중국과 뱃길로 가까운 거리등 좋은 여건을

갖쳤으나 부두는 텅비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기아 스포티지차량 수출항과

중국석재 물류단지 유치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INT▶최명호 투자통상과장(목포시)



지난달 목포 삽진산단 조선업 특화단지에는

두가지 경사가 겹쳤습니다.



KY 중공업이 보증서를 제출해 천억원물량의 외국선박 건조 본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또 무명의 신안조선이 그리이스 선사와

2천2백억원 물량의 선박건조 계약을

맺기도 했습니다.



중소형 조선소인 두 업체가 3천억이 넘는

계약을 따낸데는 국제해사협력기구의 움직임등 국제적인 흐름에 대비해왔기 때문입니다.



◀INT▶ 김은수사장(신안조선)

" 앞으로 10년에서 15년 물량까지 확보할

가능성이 있다"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목포시도 행정의 시스템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INT▶ 이영춘 항운노조위원장

" 투자를 유치하는 일관된 지원체제가

시급하다"



목포권에 찾아든 모처럼의 호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