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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다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여행떠나실 분 많으실 텐데요.
휴가다녀와서 후유증 겪지 않으시려면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겠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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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가 시작된 지난달 하순부터
유행성 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 결막염 발병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피서지와 수영장을 중심으로
전염력이 강한 눈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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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을 막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절대 손으로 눈을 비벼서는 안 됩니다.
물놀이를 할때는
불청객인 귓병도 조심해야 합니다.
귓속으로 물이 들어가면
귓바퀴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통로인 외이도에
염증이 생겨,
심할 경우 수면장애와 함께
음식물도 먹기 힘들어집니다.
◀INT▶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피부가 벌겋게 달아오르고
물집이 생기는 햇볕화상을 입기 쉽습니다.
피서지에서는 또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여름감기는 고열과 설사, 중이염 등이
함께 찾아오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덥다고 찬 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어느새 배탈이나 설사가 찾아옵니다.
◀INT▶
뒤탈없는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건강을 먼저 챙겨야한다고
전문의들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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