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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해역에 올들어 첫 적조 경보가
발령되는등 올해도 적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이 퇴치법은 개발되지 않고
어민들의 신속한 대응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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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5년이후 남해안에서는 해마다
유해성 적조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수백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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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의 원인은
바다 오염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적조에 대한
근본 대처 물질은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계의 논란이 일고는 있지만 황토만이
실용화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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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적조의 체계적인 대응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5개 수산기관이
처음으로 적조 합동상황실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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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어민들의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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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적조 출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산당국과 어민들의 체계적인 대응은 물론
적조의 근본 대처법 개발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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