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남해안 적조 비상-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6 12:00:00 수정 2004-08-06 12:00:00 조회수 4

◀ANC▶

경남 거제 해역에 올들어 첫 적조 경보가

발령되는등 올해도 적조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적조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늘고 있지만

아직도 근본적이 퇴치법은 개발되지 않고

어민들의 신속한 대응에만 의존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지난 1995년이후 남해안에서는 해마다

유해성 적조가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피해액도 수백억원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INT▶

해마다 되풀이되는 적조의 원인은

바다 오염이 가장 큽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적조에 대한

근본 대처 물질은 개발되지 않고 있습니다.



학계의 논란이 일고는 있지만 황토만이

실용화되고 있을 뿐입니다.

◀INT▶

때문에 적조의 체계적인 대응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5개 수산기관이

처음으로 적조 합동상황실을 운영합니다.

◀INT▶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어민들의

양식장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S/U)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적조 출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수산당국과 어민들의 체계적인 대응은 물론

적조의 근본 대처법 개발도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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