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국정 감사를 앞두고
일부 국회의원들이 무더기로 수십건씩
자료 제출을 요구해
지자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 충헌 의원과 박찬숙 의원이
각각 39건씩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국정 감사를 앞두고
수십건씩 자료를 요구하는 사례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도 직장협의회는
국회의원 1인당 5건 이내로 답변 건수를
제한하는 동시에
국가 사무에 대해서만 답변서를
제출하기로 하는 등 대책에 나섰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