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사람들. 철도운용원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06 12:00:00 수정 2004-08-06 12:00:00 조회수 4

◀ANC▶



30년을 한결같이 자신의 업무인 철도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묵묵히 일하는

철도 운행원이 있습니다.



남도 사람들, 오늘은

남평역에 근무하는 진 정암씨를

송 기희 기자가 만나 봤습니다.











◀VCR▶



효과 3초



동화속 풍경처럼 굽이굽이 아름답게 펼쳐진

철로 위를 기차가 힘차게 달립니다.



작고 아담해서 고향처럼 푸근함이 느껴지는

간이역인 남평역.



3년전 남광주역이 사라진뒤 부터 손님이 급감해

하루 10여명의 승객만이 이용하는 한적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과거의 영화가 사라진 역사를 묵묵히

지키는 열차운용원 올해 55살인 진 정암씨.



근무한지 30년이 넘었지만

기차가 통과할때마다 안전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보람을 느낍니다.



◀INT▶



특히, 근무자가 2명밖에 없어 분주하지만

남평역을 스치는 승객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틈만 나면 식물을 가꿉니다.



수세미나 목화등 추억의 꽃들을 주로 심습니다.



진씨의 노력으로 남평역의 창밖 풍경은

그리움과 추억을 승객에게 한아름 안겨 주게

됩니다.



◀INT▶



70여년의 역사속에 운치가 더해져 드라마와

시의 배경이 된 남평역.



퇴직을 2년 앞둔 정씨는, 남평역이 없어지지

않도록 젊은이 들이 많이 이용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을 털어 놓습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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