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치솟고 있는데 광주시내 지하철과 공공기관등이 에너지 절약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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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 연맹에 따르면 지난 5일 까지
1주일 동안 광주 지하철의 평균 실내 온도는 21.8도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인 27도를 크게 밑돌았습니다
또한 광주지역 백화점과 은행, 구청과 구의회,
보건소와 교육청등 공공기관의 실내온도가
과냉방 상태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시민 생활 환경회의가 지난 4일
광주 지역 92개 지역을 대상으로 냉방 온도를
측정한 결과 전체의 80%에 가까운 시설들이
실내 적정온도를 지키지 않아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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