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1, 2 단계 개량 사업이 완료돼
열차 운행 시간 단축과 함께
화물 수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전라선 1단계 개량사업에 이어
지난 5일 2단계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선 51개 여객열차의
운행시간이 평균 30분씩 단축됐고,
익산역에서 KTX로 갈아탈 때 걸리는 연계시간도
15분 이내로 단축됐습니다.
특히, 화물 열차는
열차당 최소 6량 추가가 가능해
운행횟수가 줄어든 대신
운송량은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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