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 모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대장균 감염사태의 원인이 학교급식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광주시교육청이 무대책으로
일관해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의 검사결과 이 초등학교에
육류를 납품하는 업체의 쇠고기와 돼지고기에서
O-116 대장균이 검출된 사실이 이미 드러났는데도 시교육청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시교육청은 "문제가 된 업체에서 육류를 공급받고 있는 14개 학교 학생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업체 계약해지 여부는 보건 당국의 최종 조사 결과가 나오는데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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