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가출아동들을 끌고 다니며
속칭 앵벌이를 시키고
이들이 벌어들인 돈을 뜯어낸
광주시 북구 풍향동 16살 박 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넉달동안
13살 양 모군 등 가출아동 11명을 끌고 다니며 이들을 폭행하고 위협해
광주시내 일대에서 구걸을 강요하고
이들이 벌어들인 돈 2천만원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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