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의장단 퇴진'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0 12:00:00 수정 2004-08-10 12:00:00 조회수 4

고흥군 농민회 등

고흥 지역 7개 시민.사회단체가

구속된 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고흥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금품을 뿌리고

일부는 성추문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등

부도덕한 행위로 군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고흥군 의회 신모 의장과

곽모 부의장은 지난달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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