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30분쯤
목포시 산정동 모 교회에 방화로 보이는 불이나 교회 내부 50평을 태워 소방서 추산 2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한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교회 예배당에 시너를 뿌리고
흉기로 목사를 위협하는 등 난동을 부린
목포시 상동 47살 홍 모씨를 붙잡고
평소 홍씨가 아내의 교회출석 문제로
자주 부부싸움을 했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홍씨가 가정불화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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