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짓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1 12:00:00 수정 2004-08-11 12:00:00 조회수 8

◀ANC▶

토목을 전공한 대학교수와 그 제자들이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이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지어 기증한 것이

올해로 7년째 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순천시 서면의 청소리 심원마을.



순천 제일대 토목과 교수와 그 제자들의 모임인

송죽원 회원들이

장애인인 김정만 씨 부부의 낡은 가옥을

완전히 철거하고 새 집을 짓고 있습니다.



S/U] 20여일 동안 계속되온

집짓기 공사도 거의 끝나고

이젠 마무리 도배 공사가 한창입니다.



오는 17일이면 제 8호 사랑의 집이 준공됩니다

◀INT▶



홀로 사는 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정신 지체 장애인들에게 새 집을 지어 기증하는

사랑의 집짓기 봉사 활동은

7년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2천여 만원의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가지만

송죽원 회원들은

상부 상조와 두레의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INT▶



10년 만에 찾아온 불볕 더위 속에서

이들이 흘리는 굵은 땀방울은

사랑이 넘치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