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그동안 침체를 거듭하던 광주 하남공단이
삼성전자 백색 가전 단지 이전을 계기로 조금씩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공단 지역 땅값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END▶
◀VCR▶
광주 하남공단에서 삼성전자 광주 공장에
세탁기 저수조를 공급하는 공장입니다
지난 5월부터 수원에서 기계 설비를 들여왔고
1년 매출 6백억원을 목표로 제품을 생산하면서
공장 이전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INT▶
(스탠드업) 또한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을
중심으로 하남공단 입주를 문의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습니다
◀INT▶
이처럼 하남공단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늘면서 땅값도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해 평당 35만원 선에서 거래되던 공단
지역 땅값이 평당 50만원 까지 오른 상탭니다
앞으로 20여개 이상의 삼성전자 협력업체들이
옮겨오는데다 하남공단 인근 지역인
수완 택지 개발 지구에서 공장을 이전하려는
업체들의 수요가 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소비 부진과 경기 침체 영향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하남 공단이
삼성전자 백색 가전 단지 이전을 계기로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엠비시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