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도내 병원과 대형건물 냉방시설에서
냉방병의 원인이 되는 레지오넬라균이
무더기로 검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한달간
도내 대형건물 220개 시설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벌인 결과
대형빌딩 12곳과 병원 8곳,공공기관 등 모두 24곳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적발업체에 대해 살균소독조치를
내리는 한편 기준초과 시설에 대해서는
오는 15일 재검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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