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지하철이 전시장으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1 12:00:00 수정 2004-08-11 12:00:00 조회수 4

◀ANC▶

2004 광주 비엔날레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내 곳곳에 개막을 알리는

홍보물이 전시되고

특히 비엔날레 현장전 가운데 하나인

에코 메트로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비엔날레 작품 설치장으로 변신한

금남로 4가역.



지하철 이용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작품을 감상합니다.



현대 미술의 추상적인 표현이

다소 난해하지만

작품을 대할수록 이해의 폭이 넓어집니다.

◀INT▶

"전시관에서나 봤는데 여기서 보니까 좋다.."



푸른 바다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한 이 작품도

비엔날레 현장전 가운데 하납니다.



이처럼 광주 지하철 역사 5곳의 화장실에

비엔날레 작품이 설치되면서 산뜻함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동차도 갖가지 작품으로 꾸며져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T▶

"



........이펙트.....(개막식)



딱딱한 전시관을 벗어나

직접 관객을 찾아가는

비엔날레 에코 메트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에코 메트로는 비엔날레가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계속되면서

현대 미술과 시민들의 거리감을 좁혀줄

예정입니다.

◀INT▶

예술 총감독...



(스탠드 업)

비엔날레 개막을 꼭 30일 앞두고

지하철이 작품 전시장으로 바뀌면서

비엔날레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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