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가 있는
여수와 광양지역의 오존 농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서 여수.광양지역을 중심으로
모두 15차례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난 6월 여수지역의 오존농도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0.234ppm을
기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존농도가 높고
발령횟수가 많은 것은
대기조건의 악화보다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지속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폭염이 끝나면 오존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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