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밀 학교급식 재료 공급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2 12:00:00 수정 2004-08-12 12:00:00 조회수 4

우리 밀 재배 농가들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강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 광주전남본부는

우리 밀 소비 촉진을 위해

학교 급식 재료로

우리 밀을 공급하도록

전라남도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력 회복을 위해 수입해 쓰고 있는

자운영 대신에

우리 밀을 심도록 촉구하는 한편

내일은 소비자들을 상대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밀의 자급률은 1%에 그치고 있지만

소비 부진으로

올해 생산량 만 5천톤 가운데

만톤 정도만 소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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