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의 향연-광주송고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3 12:00:00 수정 2004-08-13 12:00:00 조회수 5

◀ANC▶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자생지인 무안 회산

연방죽에 수많은 연꽃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있습니다.



이 시기에 맞춰 무안백련축제가 열려

탐방객들을 반기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VCR▶

10만여평의 드넓은 방죽위로 푸른 연잎바다가

펼쳐지고 그 속에선 수수한 순백의 연꽃이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붉은 빛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홍련,

앙증맞은 어리연,소담스런 노랑개연,



멸종위기종인 가시연꽃도 뒤질세라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INT▶ 조윤정(초 3, 순천시 매곡동)

..꽃 예쁘고 풀냄새도 좋다..

◀INT▶ 박명숙(광주 야생화 동호인)

..여러 토종 야생화를 볼수있어 ..



회산 연방죽에는 30여종의 연을

비롯한 2백여종의 수생식물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s/u) 이번 주말부터 열린 백련축제는 이색적인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광객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주고있습니다.//



보트를 타거나 목조다리가 놓아진 탐방로에서

연꽃을 만끽하고 연으로 만든 여러 음식도

맛볼 수있습니다.



◀INT▶ 김옥(무안군 문화관광과장)

..한밤에 수상레이져쇼등도 볼거리다.



그윽한 연꽃향기가 가득한 동양최대 규모의

회산 연방죽,



순백색의 백련 향연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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