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은행들이 자금을 운용할 곳을 찾기 어려운데다

한국은행이 콜 금리를 내림에 따라 예금 금리

인하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관계자들은 저금리 시대에는 비과세 상품과 소득 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금융 상품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강세 기자가 보도



◀ＥＮＤ▶

◀ＶＣＲ▶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3%대로 내려갔습니다



신한은행에 이어 조흥은행과 하나은행,

국민은행등 시중은행들이 줄줄이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예금 금리가 이처럼 떨어지는 것은

경기 침체로 실세 금리가 하락한데다

은행들이 예금을 받더라도 자금을 운용할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한국은행이 예상을 뒤엎고 콜 금리를 3.75%에서 3.5%로 전격 인하함에 따라

시중 금리는 앞으로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저금리 시대가 계속된다는 것은

앞으로는 이자 소득으로 재산을 증식하거나

노후를 꾸려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은행 금리에서 이자 소득세 16.5%와 물가

상승률을 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은행 관계자들은 예금 금리를

꼼꼼하게 비교하고 비과세 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 주택 마련 저축이나 생계형 저축등 소득 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금융 상품들에

관심 가질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