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전라남도의 예비 공무원들이
도시지역으로 대거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에 실시된
7,9급 공무원 임용시험의
합격자 230여명 가운데 40여명이
시군에 배치되는 과정에서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특히 우수한 성적 때문에
광주 인근에 배치된 합격자들의 경우
이탈률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시나 경기도 등
다른 시도의 공무원 시험에
중복 합격한 수험생들이 대도시지역으로
빠져 나간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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