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고등학생들이
졸음 운전 중에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오전 8시 40분쯤 해남군 해남읍 백야리에서
16살 이모군이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1톤 트럭과 정면 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17살 박모군이 숨지고
이군 등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송호리 해수욕장에서
피서를 마치고 돌아오던 이군 등이
면허도 없이 졸음 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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