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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 30분쯤
광주 송정동 송정 2교 아래에서 물놀이를 하던 8살 손모군이
깊이 2미터의 웅덩이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할아버지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손 군이
갑자기 웅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변을 당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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