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의 전방향 표지시설
즉 VOR 주변에 탄약고가 설치돼
안전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새로 설치한 VOR의 오류가
근본적인 원인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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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교위 김동철의원은
건설교통부가 지난 2002년말에 15억원을 들여
새로운 VOR을 설치했으나,전파 장해가 발생해
탄약고 인근에 설치된
구 VOR을 계속 사용할수 밖에 없어
안전 문제가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건설 교통부가 VOR을 새로 설치하면서
공군과 탄약고 위치를 조율까지 했다며
VOR의 고장을 은폐하기 위해
모든 책임을 공군과 공항공사에
떠 넘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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