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집단 식중독과 관련해
증상이 심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역학 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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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보건소는
어제 광주시내 모 고등학교에서
고 3 수험생 6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것과 관련해
증상이 심해 조퇴한 학생 20명을 별도 관리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증상이 나타난 학생 가운데
2/3 이상이 기숙사에서 집단 생활을 해온 만큼
학교 급식소 음식물과 식자재등을 수거해
감염 경로등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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