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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증시 전망 ◀ＥＮＤ▶





◀ＶＣＲ▶



지난주 증시는 한국은행에서 콜금리를 0.25% 전격인하하며 성장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42.07포인트 상승한 776.02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14.42포인트 상승한 346.0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장세는 금융장세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특히 낙폭과대주들이 강한 반등세를 시현하는 가운데 은행, 증권, 건설, 보험주 그리고 백화점 주식등 내수주의 상승세가 돋보였습니다.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은행주의 상승을 선도하고 있고, 증권주는 삼성증권을 필두로 대우증권과 LG증권등 저가주로 매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내수주의 대표격인 백화점 주식은 최근 2개월동안 매출이 증가했다는 소식과 함께 현대백화점과 롯데미도파등이 강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성장정책에 대해 외국인들은 5,500억원의 현물매수와 4천억원의 선물매수로 한국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기관의 의견을 분석해보면, 콜금리인하에 따른 소비자 지출 증가의 긍정적인 시각과 콜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스태그플래이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부정적 시각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융장세의 특징은 돈의 힘에 의해 움직이기때문에 투자심리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정부의 추가적인 경기부양대책여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하나증권 조양곤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