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주부가 산삼 20뿌리 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5 12:00:00 수정 2004-08-15 12:00:00 조회수 7

등산에 나섰던

가정 주부들이 산삼 20뿌리를 캔뒤

이를 고루 나눠 갖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 금호동에 사는 41살 신 모 주부는

지난 12일 장성군 백양사 인근 산에서

친구들과 등산을 하던 중

50년생 이상된 산삼 20뿌리를 캤습니다.



이들은 처음에는 더덕인줄 알고

9뿌리를 서로 나눠먹고 난뒤

나머지 11뿌리를

광주 모 전문감정원에 의뢰한 결과

토종산삼이라는 감정을 받고 수익금은

서로 똑같이 나누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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