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살해후 불지른 30대 구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8-16 12:00:00 수정 2004-08-16 12:00:00 조회수 6

광주 광산경찰서는 무속인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 15일 저녁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에 있는

무속인 42살 김 모씨의 집에 들어가

잠든 김씨를 성폭행하려다가 김씨가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ㅂ니다.



정씨는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김씨의 방안에 불을 지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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