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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수시2학기 모집을
앞두고 대학마다 학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 수시에서는 대학마다 정원의
40%에서 최고 70%까지 뽑을 방침이어서
학생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대학교는, 최근 학교 CM송 제작기념
학교사랑 이벤트를 전국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마련 했습니다.
다음달 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시모집을 앞두고 학생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가운데 하납니다.
올해는,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가상공간을 활용해 흥미를 던지는 이벤트에 집중
했습니다.
◀INT▶
올해 조선대는 올 2학기 수시에서
예년 보다 10%가량 늘린 60%를 선발해 우수학생을 선점한다는 전략 입니다.
특히, 실업계 고교 졸업생을 대학으로 끌어
들이기 위해 이들을 위한 입학 설명회를 다음달 가질 계획입니다.
◀INT▶
전남대와 조선대,호남대등 누리사업에
선정된 학교들과 IT협동연구센터로 선정된
동신대는, 해당학과의 장학혜택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별전형은,전남대는 5.18 유공자와
고엽제 후유증 환자가족을,
조선대는 간호학과 남학생을
신설하는등 대학마다 특별전형을 다양화
했습니다.
특히 올해 2학기 수시모집은,종전처럼 일회에
그치지 않고 전남대와 조선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에서 2.3차례에 걸쳐 실시되기
때문에 학생 모시기 경쟁은 2학기 내내
계속될 전망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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