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의 신 활주로가
착륙대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은채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관계자들에 따르면
착륙대는 항공기 이착륙 사고에 대비해
활주로 주변에 조성하는 여유 공간으로,
항공법에서는 활주로 끝에서 300m를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말 완공예정인
여수공항 신 활주로의 북쪽 착륙대는
150m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 상공인들이 안전운항에 우려의 목소리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건설교통부는
예산과 바다 매립 문제를 매듭짓고
내년 말까지 착륙대를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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