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하는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광주전남지방은 오늘 새벽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강우량은,
거문도 108밀리를 최고로 완도읍 72밀리,
고흥 36밀리 광주는 4밀리미터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전라남북도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내일까지
100에서 3백밀리의 비가 내릴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태풍메기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는
내일 오후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한편, 전라남북도에는 오늘 새벽 5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낮에는 태풍주의보도
발효될것으로 보여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해일에 의한 침수피해가 우려돼
침수피해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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