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시군에 광주 비엔날레 입장권을
일률적으로 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최근 전라남도는
각 시군별로 입장권 판매량을 배정한 뒤
산하 공무원에게 구입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공노 전남본부는
자율적 구매가 아닌 떠맡기기식 강제배정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각 지부에서 회수해 반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 관계자는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와 광주.전남의
상생을 위해 시군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 것일 뿐 강제 할당은
아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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