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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유역에 내린 많은 비로
영산강 지류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 홍수통제소는
태풍 메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영산강 남평 지점과 마륵 지점 수위가
위험 수위를 넘음에 따라
오늘 오후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나주시는
남평읍과 세지면 등 6개 읍,면 지역에
주민 대피령을 내리고
주민 340여명을 인근 학교와 마을 회관에
대피시켰습니다.
홍수 통제소는
밤이 되면 영산강 수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하류지역 주민들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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